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 동계입영훈련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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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이 공군 교육사령부에 입과해 동계입영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1, 2학년 후보생 69명은 지난 1일 동계입영 훈련에 입과해 3, 4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지난 26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동계입영훈련을 마친 2학년 후보생들은 올해 3월에, 1학년 후보생들은 2025년 3월에 전원 공군하사로 임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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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1, 2학년 후보생 69명은 지난 1일 동계입영 훈련에 입과해 3, 4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지난 26일 수료식을 가졌다.
공군 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에서 진행된 이번 동계훈련에는 후보생 69명(남 60명, 여 9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기초군사, 제식훈련, 군 기본자세 등 부사관으로서 갖춰야할 기본 소양과 기본 전투기술 체득을 위한 훈련을 받았다.
수료식에선 최준우(8기), 하지민(9기) 후보생이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을, 김기태(8기), 박해민(9기) 후보생이 군사훈련전대장상을 수상했다.
김민성 8기 후보생(국방군사계열 2년)은 “추운 날씨와 감기 등으로 이번 훈련이 무척 힘들었지만 그때마다 동기들의 응원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면서 “아버지 뒤를 이어 공군부사관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 고 했다.
최전방인 경기도 연천에 살면서 북한의 위협에 고민이 많아 군인의 길을 선택했다는 엄주희 9기 후보생(국방군사계열 1년)은 “이번 훈련을 통해 후보생으로서 정신자세를 더욱 굳건히 다졌고, 앞으로 성실히 교육과정을 마쳐 동기생 모두와 함께 임관하고자 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영진전문대 공군 RNTC는 지난 2015년 전국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창설돼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동계입영훈련을 마친 2학년 후보생들은 올해 3월에, 1학년 후보생들은 2025년 3월에 전원 공군하사로 임관할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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