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청년 500명에 '해외 일경험 기회' 제공 운영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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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4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 운영기관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역량 있는 운영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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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4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 운영기관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은 청년들에게 해외 일경험(Work Experience)과 진로 탐색을 위한 학습(Learning)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진출 사다리(Ladder) 역할이 목적이다.
공단은 지난해 청년 50명을 선발해 미국·독일·호주 3개국 37개 기업에서 3~5개월간 사업을 운영했고 청년들은 스미소니언 박물관(미국), CSIS(미국), 인바디(미국)등 유수의 기업에서 일경험을 쌓았다.
올해에는 운영기관을 선정하는 '공모형'과 공단이 직접 국제기구, 비영리법인 등 기업을 발굴해 운영하는 '프로젝트형'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선발인원 또한 500명으로 확대된다.
운영기관에는 청년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사업운영비를 지원한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월 150만원의 체재비와 최대 300만원의 준비금·수료금(국가별 상이)을 제공한다.
선정 결과는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선정된 운영기관은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청년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역량 있는 운영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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