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망海 새해 캠프' 실시

명정삼 2024. 1. 29.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25~26일, 1박 2일 일정으로 늘사랑아동센터, 평화의마을아동복지센터, 구세군대전혜생원 학생과 교사 50명을 초청해 새해 희망을 담아 '소망海(해) 새해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망海 새해캠프는 소외받는 학생이 없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교육복지 사업으로 관내 아동보육시설 학생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망海 새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낙조를 바라보고 있다. 대전교육청
'소망海 새해캠프'에서 소망풍선 날리기 프로그램을 하는 모습. 대전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25~26일, 1박 2일 일정으로 늘사랑아동센터, 평화의마을아동복지센터, 구세군대전혜생원 학생과 교사 50명을 초청해 새해 희망을 담아 '소망海(해) 새해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망海 새해캠프는 소외받는 학생이 없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교육복지 사업으로 관내 아동보육시설 학생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국립생태원(서천)의 협조로 캠프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생활 안전교육, 국립생태원 생태교육, 소망풍선 날리기, 해넘이 감상, 짚트랙, 스케이트, 풍선아트, 하바리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노을을 보며 풍선에 소원을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됐다"며 "내년에도 캠프가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훈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원장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뜻깊은 행사로 첫 학생 캠프를 시작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에게 추억과 희망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