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아파트, 1월 두배로 분양한다

이영호 2024. 1. 29.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1월의 두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 총 19개 단지에서 2만2천3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초구에서 '메이플 자이' 1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강동구에서 '그란츠 리버파크' 327가구가 일반분양되는 등 총 4개 단지에서 67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오는 2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1월의 두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 총 19개 단지에서 2만2천3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6천138가구로, 이달 분양 물량(8천344가구)의 약 두배에 해당한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8천824가구가, 지방에서 7천314가구가 각각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4천693가구(4곳, 29.1%), 인천 3천460가구(2곳, 21.4%), 충북 1천675가구(1곳, 10.4%)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정비사업 물량만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초구에서 '메이플 자이' 1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강동구에서 '그란츠 리버파크' 327가구가 일반분양되는 등 총 4개 단지에서 67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메이플 자이'의 전용면적 59㎡A 분양가는 17억4천200만원으로, 인근 신축인 '래미안 원베일리'의 동일면적 실거래가(28억원)와 비교하면 10억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