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X박형식 취중진담…‘닥터슬럼프’ 2회 5.1%
강주희 2024. 1. 29. 09:12
‘닥터슬럼프’가 5%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2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5.9%(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종편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1회 시청률(4.1%)에서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배우 박신혜, 박형식 주연의 ‘닥터슬럼프’는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회에서는 슬럼프에 빠진 여정우(박형식)와 번아웃에 걸린 남하늘(박신혜)이 취중 진담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문의 의료사고로 100억 원대 소송 중인 여정우는 우연히 남하늘의 집 옥탑방으로 이사 오게 된다. 남하늘을 역시 교수의 갑질로 다니던 병원을 박차고 나와 두 사람 다 졸지에 의사에서 백수된 것.
여정우와 남하늘은 서로를 위로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그리고 아이처럼 껴안고서 서럽게 눈물을 쏟고 만다.
한편 ‘닥터슬럼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왓IS] “손 벌리기 싫어서..” 男 아이돌, 팬 선물 중고 판매해 ‘논란’ - 일간스포츠
- '빙속 여제' 김민선, 이상화 넘었다…女 1000m 한국 신기록 - 일간스포츠
- “숙소 연장하길”…클린스만의 미소, 자신감인가 초조함 감추기 위한 연막인가 [아시안컵] - 일
- '돌풍의 팀' 타지키스탄, UAE 꺾고 8강행…벤투 감독은 탈락 [아시안컵] - 일간스포츠
- “아비로서 미안”…‘싱어게인3’ 우승자 홍이삭 父 이력 화제 - 일간스포츠
- 16강에서 멈춘 ‘신태용 매직’…“가장 잘한 경기, 한국과 대결은 다음 기회에” [아시안컵] -
- [현장에서] 18기 옥순으로 보는 과몰입의 ‘부작용’ - 일간스포츠
- (여자)아이들 ‘슈퍼 레이디’, '와이프' 선정성 논란 넘을까 - 일간스포츠
- '브랜드 인지도 높이자' 스타필드로 향하는 자동차 업계 - 일간스포츠
- [TVis] 김호중 “하루 배달료=40만 원 → 결국 배달앱 삭제 ” (미우새)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