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국가철도공단 장항선 복선전철 신호설비 신설 공사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텔레콤(대표이사 이병국)이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한 '장항선 복선전철 신호설비 신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총 공사 금액 90억9690만원 중 60% 해당이며 이 사업의 대표 계약자로 선정됐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철도산업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수주한 현장 중 '과천선 인덕원 ~ 선바위 간 전차선로 개량공사' 현장이 우수현장으로 선정,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텔레콤(대표이사 이병국)이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한 ‘장항선 복선전철 신호설비 신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충청남도 보령시부터 서천군, 전라북도 군산시를 잇는 약 41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이다. 장항선 전철화와 서해선, 장항선, 전라선을 잇는 고속화 간선철도망을 구축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선로용량 증대 등 철도 교통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최종 총낙찰 금액 450억8187만원 중 70% 해당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세종텔레콤은 장항선 복선전철의 신호설비 신설 작업을 위해 ▲입환 신호기 ▲수신호등 ▲진로표시기 ▲전기선로 전환기 ▲점퍼류 ▲연결봉 등 전기, 기계 신호설비 신설 및 철거 업무를 맡았다.
이외에도 올해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지장송전선로 이설공사’도 추가로 수주 완료했다. 세종텔레콤은 총 공사 금액 90억9690만원 중 60% 해당이며 이 사업의 대표 계약자로 선정됐다. 이 공사 역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전력지중관로공사 ▲전력구터널공사 ▲가공송전선로공사 업무를 진행한다.
세종텔레콤 전기사업본부 이상철 본부장은 “세종텔레콤은 그동안 다양한 철도 전기공사 시공 기술과 경험, 풍부한 기술 인력을 기반으로 능력을 검증해 왔다”며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시장에서도 세종텔레콤의 전기시공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철도산업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수주한 현장 중 ‘과천선 인덕원 ~ 선바위 간 전차선로 개량공사’ 현장이 우수현장으로 선정,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