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김호중 “하루 배달료=40만 원 → 결국 배달앱 삭제 ” (미우새)

김지혜 2024. 1. 2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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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김호중이 배달 어플 VVIP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00세 이하면 다 누님”이라는 김호중은 모벤져스에 “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애교를 부려 미소 짓게 했다. MC 신동엽은 “과거 강호동을 목마 태운 적이 있다. 타고난 장사다”라고 말했다. 이후 과거 ‘스타킹’에 출연했던 자료화면 영상이 나왔고, 김호중은 “저 때는 20대였다. 지금은 제대로 꺾였다”며 머쓱하게 웃었다.

또 김호중은 자신이 배달 어플 VVIP라고 밝히면서 “하루에 40만원을 결제한다. 아침에는 간단하게 죽으로 시작하고 점심에는 소갈비와 갈치조림이 세트 로 있는 메뉴를 시킨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디저트로 빙수와 컵 과일을 먹고 저녁엔 축구를 보면서 통닭을 먹는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의 배달 어플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그는 “야식도 빼놓을 수 없다. 중국집에 하나 시키기 미안해서 짜장면, 짬뽕, 볶음밥을 시킨다”고 덧붙였다.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김호중. 과감하게 배달 어플 3개나 삭제했지만, 동네 가게 전화번호를 다 알고 있거 가게 쪽에서 잘 챙겨준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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