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간의 평화 빛 축제 막내려'…경기평화광장 겨울 축제 28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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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겨울 프로그램 '평화 빛 축제'가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평화 빛 축제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60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 빛 장식은 개장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많은 도민이 방문하며 경기북부의 겨울 빛 축제 명소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평화 빛 축제의 빛 조형물과 함께 지난해 12월23일 개장한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는 지난 21일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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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겨울 프로그램 ‘평화 빛 축제’가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평화 빛 축제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60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 빛 장식은 개장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많은 도민이 방문하며 경기북부의 겨울 빛 축제 명소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평화광장 정면 출입구에 위치한 7m 높이의 화려한 스팔리에라 조형물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다채롭고 화려한 빛 장식물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광장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아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 광장 좌측 나무숲에 새롭게 선보인 ‘홀로그래픽 미디어 아트’는 방문객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홀로그램이 연출돼 인기를 끌었다.
평화 빛 축제의 빛 조형물과 함께 지난해 12월23일 개장한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는 지난 21일 폐장했다. 33일간 총 6152명 하루평균 240여명, 주말에는 500여명이 방문해 가족, 친구와 함께 겨울을 즐기는 겨울철 레포츠 시설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고, 운영 기간에 실시한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도민분들께서 더욱 만족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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