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보건소 '올바른 손씻기 아동극' 개최 [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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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서부보건소가 지난 26일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에서 '올바른 손씻기 아동극'을 개최했다.
공연은 영유아 특화보건소인 김해시서부보건소 개관 1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기획한 것이다.
김해시가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김해약사회 소속 의사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해시약사회는 경남도마약퇴치운동본부를 통해 '김해 다르크'에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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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서부보건소가 지난 26일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에서 '올바른 손씻기 아동극'을 개최했다.
아동극은 지역 내 25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7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주제는 어린이들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로 정했다.
공연은 영유아 특화보건소인 김해시서부보건소 개관 1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기획한 것이다. 내용은 유아기 때부터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해 나중에 건강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주제 내용은 전염병 예방을 위한 여섯 단계 손씻기와 손씻기가 필요한 시기 등을 전래 동화에 접목시켜 흥겨운 노래와 율동으로 꾸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코로나19나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감염증, A형 간염 등 수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다문화가정 건강돌봄 약사들 표창 수여
김해시가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김해약사회 소속 의사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건강보험 사각지대 처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의료 지원과 다제약물 관리사업 등에 혁혁한 공로를 세운 약사들이다.
김해시약사회는 경남도마약퇴치운동본부를 통해 '김해 다르크'에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김해약사회는 김해시의 공공심야약국사업 참여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건강보험 미적용 외국인 다문화 학생 약품을 지원 협약, 불법 마약 퇴치 캠페인 참여 등 시민의 건강권 보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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