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영해선 인근서 실신한 화물선 선원 긴급 이송
최일생 2024. 1. 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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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15분 경남 남해군 세존도 남동방 23해리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4만톤급 화물선 A호에서 선원 A씨(39, 남)가 실신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환자 A씨의 상태를 확인결과 의식은 있으나 구토 및 두통을 호소해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응급조치를 하고 연안구조정에 태워 통영시 달아항으로 이송,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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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15분 경남 남해군 세존도 남동방 23해리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4만톤급 화물선 A호에서 선원 A씨(39, 남)가 실신했다.
통영해경은 이같은 신고를 접수하고 환자이송을 위해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환자 A씨의 상태를 확인결과 의식은 있으나 구토 및 두통을 호소해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응급조치를 하고 연안구조정에 태워 통영시 달아항으로 이송,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는 이송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신속한 이송을 위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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