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설날과 다음 날은 쓰레기 수거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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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설 당일인 오는 2월 10일과 다음 날인 11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28일 밝혔다.
수성구청은 12일 수거를 재개해 14일까지 연휴로 밀린 쓰레기를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설 연휴 청소 민원은 수성구청 자원순환과 청소대책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수성구청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설맞이 청소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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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은 12일 수거를 재개해 14일까지 연휴로 밀린 쓰레기를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가정과 상가에서는 쓰레기를 잠시 보관했다가 11일 오후 8시 이후에 배출해야 된다.
설 연휴 청소 민원은 수성구청 자원순환과 청소대책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수성구청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설맞이 청소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설을 맞아 국토대청소와 특별 환경정비에 나서고 설 선물 재포장 및 과대포장과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한다.
또 연휴 기간 주민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청소대책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대책상황실과 기동반을 철저히 운영해 청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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