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장우 실패한 족발 0.5초 만에 해결 (백사장2)

김수아 기자 2024. 1.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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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이장우를 도왔다.

반주 2호점의 핵심 안주였던 족발에 실패한 이장우는 결국 판매를 중단했다.

이러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장우는 1호점의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전화를 받은 백종원에게 이장우는 "족발이 염장이 되어 있던 건지 속이 빨갛고 엄청 짜다"라는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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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이장우를 도왔다.

28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이하 '백사장2')에서는 위기에 처한 '반주 2호점'을 살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반주 2호점의 핵심 안주였던 족발에 실패한 이장우는 결국 판매를 중단했다. 이러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장우는 1호점의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전화를 받은 백종원에게 이장우는 "족발이 염장이 되어 있던 건지 속이 빨갛고 엄청 짜다"라는 상황을 전했다. 이를 듣다마자 백종원은 족발을 깍두기처럼 썰고 물을 충분히 넣고 국처럼 푹 끓일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백종원은 "어느 정도 짠맛이 빠지면 색간장과 설탕을 넣으면 해결할 수 있다"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바로 주방으로 복귀한 이장우는 백종원의 설명대로 요리를 시작했다.

족발의 짠맛을 빼는 시간 동안 이장우는 족발을 대체할 음식으로 떡볶이를 만들었다. 이를 본 존박은 "장우형 손 빠르다. 이걸 언제 했지"라고 감탄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존박은 "진짜 대단한 것 같은 게 한참 서빙을 하다가 들어갔더니 새로운 요리를 하고 있더라고요, 혼자서 요리하느라 바쁠 텐데 정말 존경스러운 점장님"이라고 존경을 표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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