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출근길 최저 영하 10도…미세먼지 '나쁨'

박영국 2024. 1. 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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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 한파'가 주말부터 한풀 꺾였으나 아침 출근길에는 당분간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월요일인 2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는 영하 5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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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직장인(자료사진). ⓒ뉴시스

‘냉동고 한파’가 주말부터 한풀 꺾였으나 아침 출근길에는 당분간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월요일인 2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는 영하 5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 기온으로 올라가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8도 ▲강릉 -3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1도 ▲제주 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5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 7도 ▲전주 5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 대구가 ‘나쁨’, 나머지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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