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이소라 '바람이 분다' 리메이크 예고…기대감UP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성규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28일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김성규가 이소라 '바람이 분다'를 리메이크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바람이 분다'는 2004년 발매된 이소라의 히트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일력에는 신곡 발매일, 곡명, 원곡자 이니셜 등이 기재돼 있다. 이에 그가 자신만의 감성으로 선보일 '바람이 분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성규가 리메이크한 '바람이 분다'는 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성규는 3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디어 에반 핸슨'의 주연인 에반 핸슨 역으로 캐스팅됐다.

사진 = 더블에이치티엔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