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한다"…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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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마을단위 LPG 배관망을 구축한다.
군은 최근 청우리 및 만대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 배관망 사업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LPG 배관망 사업단 관계자와 군 관계자, 각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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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최근 청우리 및 만대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 배관망 사업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LPG 배관망 사업단 관계자와 군 관계자, 각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지리적 여건에 따른 지역 간 에너지사용의 불균형으로 소규모 마을을 중심으로 LPG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민 편의와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3억 8700만원을 투입해 국토정중앙면 청우리와 해안면 만대리 일대 110여 세대에 LPG를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공사 및 공급사를 선정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017년 해안면 오유1리 마을 52세대에 LPG 배관망 구축을 시작으로, 양구읍 한전리·죽곡리 등 14개 마을에 마을단위 배관망을 구축해 약 800세대에 LPG를 공급하고 있다.
마을 단위 LPG 배관망이 구축되면 기존 요금 대비 30~40%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고, 가스 사고 예방 등 안전성과 편리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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