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협력기관 4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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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학생 도박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협력 기관을 지난해 1곳에서 올해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추가한 협력기관은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울산중구·남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은 최근 관계 기관 업무 담당자 등과 '학생 도박 문제 예방 교육 협의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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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학생 도박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협력 기관을 지난해 1곳에서 올해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추가한 협력기관은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울산중구·남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은 최근 관계 기관 업무 담당자 등과 ‘학생 도박 문제 예방 교육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도박 예방 교육 사업을 공유하고, 학생 도박 문제 실태 조사를 하기로 했다.
또 도박 예방 교육 뮤지컬, 도박 예방 홍보, 수능 이후·방학 전 집중 예방 교육 등을 협의했다.
특히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교육하고,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도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정우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관계 기관과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학생 도박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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