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성산업, ‘중대재해 0’ 선포식 … 현장 안전 최우선

화성산업은 지난 26일 대구 시내 서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신축공사 현장에서 최진엽 대표이사 사장, 성병훈 서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현장소장을 포함한 회사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화성산업과 협력사 임직원 등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과 실천을 통해 안전보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현장 안전 우선을 통한 사회적 신뢰를 구축함은 물론 반드시 중대재해를 근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대구 화성산업과 협력회사 직원들이 대구시내 서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신축 공사장에서 '중대재해 제로 선포식'을 열고 있다.

화성산업은 이 밖에도 전국 각 현장의 안전 관련 법규 준수 여부, 유해 위험 요인 제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점검 결과에 따른 위험요인과 조치방안을 토의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중대 재해 근절을 위한 행사를 펼쳤다.

화성산업 지민주 안전팀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협력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전 현장에서 선진안전보건문화를 정착시켜, 중대재해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