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마스크걸' 속 주오남 막춤, 혜리 따라한 것" 고백 (혤스클럽)

정민경 기자 2024. 1. 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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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이 '마스크걸' 속 막춤이 혜리를 따라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티빙 'LTNS'에 출연하는 배우 안재홍과 이솜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안재홍은 "'마스크걸'에서 주오남이 혼자 춤을 추는데, 그게 사실 혜리를 따라한 거다"라고 밝혔다.

"혜리를 본 첫인상이 어땠냐"라는 질문에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리딩 때 처음 봤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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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안재홍이 '마스크걸' 속 막춤이 혜리를 따라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혤's club EP4. 안재홍, 이솜 l 착한데 할말은 또 다 해버리는 재홍오빠 솜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티빙 'LTNS'에 출연하는 배우 안재홍과 이솜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안재홍은 "'마스크걸'에서 주오남이 혼자 춤을 추는데, 그게 사실 혜리를 따라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딱 덕선이의 춤이 생각나더라"라고 덧붙였다.

"혜리를 본 첫인상이 어땠냐"라는 질문에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리딩 때 처음 봤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 봤을 땐 '우와 혜리다'라는 마음이 컸다. '진짜 사나이'를 봤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또 "그런데 촬영장에 가니까 너무나 골목길 동생 덕선이라 그런 생각이 안 들더라"라고 말했다.

"작품을 고르는 기준이 뭐냐"라는 혜리의 질문에 이솜은 "일단 시나리오가 중요하다. 작품이 잘 읽히는지 아닌지"라고 말했다. 이어 "고운 감독님과 '소공녀'라는 작품을 같이 했다. 촬영 끝나고 되게 피곤한 상태에서 시나리오를 읽는데 충격적으로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안재홍은 "재밌는 게 중요하다. 꼭 코미디여서가 아니라 다른 장르여도 재밌게 느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찍고 싶은 광고가 있냐"라는 질문에 안재홍은 "차 광고를 찍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극중 택시기사 역을 맡기도 했고, 운전을 너무 좋아한다. 운전에 특화돼있다"라며 열의를 보았다.

사진=혜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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