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문1지구초 2027년 9월 개교 확정…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강종효 2024. 1. 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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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가칭)신문1지구초 신설안이 지난 25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김해시 신문동 377번지에 설립 예정인 신문1지구초는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며 규모는 47개 학급(특수 2개 학급 포함), 학생 1042명이다.

신문1지구초는 2022년 (가칭)장유신문초의 중앙투자심사 당시, 장유신문초의 과밀을 방지하기 위해 "인근 개발 지구를 반영한 중장기 학생 배치 계획을 추진하라"는 부대조건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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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가칭)신문1지구초 신설안이 지난 25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김해시 신문동 377번지에 설립 예정인 신문1지구초는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며 규모는 47개 학급(특수 2개 학급 포함), 학생 1042명이다. 학교 터는 1만5000㎡, 총사업비는 759억원이다.

신문동 일대는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공동주택(1849가구)과 장유중학교 인근에 개발 예정인 공동주택(1461가구) 등에 입주할 학생을 배치할 계획이다. 


신문1지구초는 2022년 (가칭)장유신문초의 중앙투자심사 당시, 장유신문초의 과밀을 방지하기 위해 "인근 개발 지구를 반영한 중장기 학생 배치 계획을 추진하라"는 부대조건에 따른 것이다.

신문1지구초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 지구 바깥에 있는 공동주택 사업시행자가 왕복 6차선 도로를 횡단하는 육교를 설치하기로 김해시와 협의를 완료한 상태다.

이종부 경남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최초 의뢰에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인근 학교의 과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해 알맞은 시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LINC3.0사업단, 지역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국립창원대학교는 기업지원 사업설명회 및 전문가 초청 특강 등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랑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국립창원대 LINC3.0사업단(단장 정대운)과 국립창원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박종규)가 공동 주관하고,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 경남지식재산센터와 경남FTA통상진흥센터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각적 기업지원 사업설명회와 해외전시회 참여에 필요한 실무적 노하우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세미나는 국립창원대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시작으로 경남지식재산센터의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설명, 경남FTA통상진흥센터 사업설명, 나눔경영컨설팅 김종혁 대표의 ‘해외전시회 AtoZ’를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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