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 경남대 총장,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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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25일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3기 원우들을 대상으로 초청 특강을 가졌다.
이날 박재규 총장은 '북한의 최근 정세와 한반도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역대 북한 정권의 정책 및 기조 △북한의 핵전략과 미사일 개발 △한반도 군사안보 △한반도 현 정세와 미래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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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25일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3기 원우들을 대상으로 초청 특강을 가졌다.
이날 박재규 총장은 ‘북한의 최근 정세와 한반도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역대 북한 정권의 정책 및 기조 △북한의 핵전략과 미사일 개발 △한반도 군사안보 △한반도 현 정세와 미래 등을 설명했다.
특히 통일부장관 재직 시절 북한을 방문하며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남북 평화와 교류 협력을 위해 펼쳐 온 다양한 노력과 일화들을 원우들에게 소개하면서 소통했다.
경남대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동북아 평화 정착과 한반도의 미래를 고민하고, 통일 미래를 위한 지식과 전략, 비전을 공유하는 과정이다.
이번 제13기는 지난 11월 개강 이후 매주 목요일마다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지혜를 모아왔다.
이날 특강에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3기 원우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경남권 4개 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공동 개최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5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학년도 경남권 4개 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경남권 LINC3.0사업단협의회(경남대, 경상국립대, 인제대, 국립창원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학별로 캡스톤디자인을 운영하며 발굴한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수강생으로 이뤄진 40개 팀이 행사장에 우수한 성과가 담긴 패널을 게재해 고도화 된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각 대학별 선발된 8개 팀의 발표 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경남대 ‘무엇이든열심히하조’ 팀(간호학과 김가은, 박환희, 이은경, 지도교수 마예원)은 ‘수액줄의 단점을 개선한 수액세트 정리케이스’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경남대 ‘RoME’ 팀(기계공학부 정상호, 전정현, 전준협, 안재호, 이성한, 지도교수 김한성)은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작업자 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대 정은희 일머리교육본부장은 "경남권 4개 대학이 공유와 협업으로 공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산학협력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었다"며 "일머리 있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기업과 지역사회에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고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2023 창업서포터즈 결과보고회’ 개최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5일 창조관 3층 원격화상세미나실에서 ‘2023 창업서포터즈 5기 결과보고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학교 동아리 모집 기간 홍보부스 운영 △TURN-UP 프로젝트 운영 △학생수요맞춤형 선배 창업가 초청 특강 △창업동아리 인터뷰 등 지난 한 해 동안 경남대 창업서포터즈 5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그램을 돌아보고 우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과보고회 이후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창업서포터즈 1기이자 선배창업자인 휘테커 장기원 대표이사가 학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서포터즈 5기 전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남대 김승현 창업교육센터장은 "경남대 LINC3.0사업단 창업서포터즈를 통해 대학생 창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후배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신규 창업자 발굴 방안 등 창업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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