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압송됐다…딸 신세경과 눈물의 작별 인사(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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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가 딸 신세경과 작별 인사를 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에서는 청나라가 세작을 눈치채고 분노해 조선으로 오자 강항순(손현주 분)이 청나라에 자복하겠다는 청을 드리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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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손현주가 딸 신세경과 작별 인사를 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에서는 청나라가 세작을 눈치채고 분노해 조선으로 오자 강항순(손현주 분)이 청나라에 자복하겠다는 청을 드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임금 이선(최대훈)은 세작을 보낸 배후를 찾아내 압송하라는 청의 요청을 받게 된다. 이에 강항순은 죽음을 각오하고 "청나라 황제께 제가 자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조성석)은 강항순에게 "내가 가게 해달라"고 말했지만 강항순은 "그럴 수 없다"며 "더 이상 대군을 의심받게 할 수는 없다. 대군은 대군의 일을 하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강항순은 딸 강희수를 찾아 "청나라에 가야 한다"고 말했고 강희수는 아버지가 압송되는 것을 눈치채고 "아무래도 이번엔 저도 아버지를 따라가야겠다"고 말했고 강항순은 "왕명을 받들고 가는 것이다. 죄인으로 가는 것"이라며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에도 무사히 다녀오겠다. 너도 무탈하게 잘 지내야 한다"고 말하며 딸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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