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양양고속도로서 '꽝꽝꽝' 도내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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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양양고속도로 내촌1터널 인근에서 4중 추돌 등 강원도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께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내촌 1터널 입구서 카니발 등 차량 4대가 잇달아 추돌했다.
오후 3시 21분께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오크밸리2길 도로에서 코란도 차량이 도로변 가로수와 추돌하면서 40대 남성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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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께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내촌 1터널 입구서 카니발 등 차량 4대가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명이 다쳐 홍천아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오후 3시 21분께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오크밸리2길 도로에서 코란도 차량이 도로변 가로수와 추돌하면서 40대 남성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11시 43분께는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리 도심리길 임도에서 싼타페 차량이 5m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70대 여성이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등 2명이 다쳐 춘천성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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