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조정석, 장엄한 임금 즉위식 공개 [TV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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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세작, 매혹된 자들' 피칠갑 된 조정석의 섬뜩한 모습과 함께 장엄하고 위엄 넘치는 임금 즉위식이 공개됐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진은 "이날 촬영에서 조정석은 모든 것을 압살하는 눈빛부터 걸음걸이까지 180도 바뀐 모습으로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라며 "진한대군을 잊게 만들 임금 조정석의 살벌한 연기와, 그가 탄생시킨 레전드 장면이 담길 3회 방송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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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세작, 매혹된 자들’ 피칠갑 된 조정석의 섬뜩한 모습과 함께 장엄하고 위엄 넘치는 임금 즉위식이 공개됐다.
‘세작, 매혹된 자들’ 지난 방송에서는 청나라 볼모로 끌려갔던 진한대군 이인(조정석 분)이 돌아왔지만, 외척들의 궁중 암투 속에 비열한 음해까지 이어지며 임금 이선(최대훈 분)의 광기가 폭발하는 등 형제의 대립이 극으로 치달아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피칠갑이 된 얼굴에 서슬 퍼런 눈빛을 한 조정석의 모습이 담겨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섬뜩한 공포를 자아낸다. 특히 조정석은 상복을 입은 채 손에 칼자루를 쥐고 자신을 향해 겨눠진 무수한 칼날을 맞서며 숨 죽이게 만드는 차가운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칼날의 날카로움을 뚫고 나오듯 조정석의 살벌한 아우라에 모두가 선뜻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임금이 된 조정석의 장엄한 즉위식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조정석은 면복에 면류관을 쓰고 백옥으로 된 규를 들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어도를 걸어가며 임금의 위엄을 보여준다.
앞서 조정석은 이규회(박종환 역)에게 "나는 절대 용상에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단단히 일러 두었던 터라 한 나라의 임금으로 우뚝 서게 된 배경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진은 “이날 촬영에서 조정석은 모든 것을 압살하는 눈빛부터 걸음걸이까지 180도 바뀐 모습으로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라며 “진한대군을 잊게 만들 임금 조정석의 살벌한 연기와, 그가 탄생시킨 레전드 장면이 담길 3회 방송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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