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니·우기 컨디션 난조에 결국…(여자)아이들, 기자간담회 취소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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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와 우기가 컨디션 난조로 컴백 활동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컴백 기자간담회 역시 취소됐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는 29일 예정됐던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TW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는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일정이 취소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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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와 우기가 컨디션 난조로 컴백 활동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컴백 기자간담회 역시 취소됐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는 29일 예정됐던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TW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는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일정이 취소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큐브 측은 "지난 26일 민니, 우기는 갑작스러운 발열 증상 및 편두통 호소 등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컴백 전 무리한 스케줄 이행을 고려,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아이들의 컴백을 기다려 주셨던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추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 진행될 예정이며, 변동된 일정을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다만 '2'(TWO)의 음원 발매는 29일 오후 6시 예정대로 발매된다. 총 여덟 트랙이 담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는 전작 '퀸카 (Queencard)' 참여진을 비롯해 멤버 소연과 Pop Time, Daily, Likey가 다시 한번 뭉쳐 완성됐다.
지난 24일 기준 선주문량 180만 장을 달성한 (여자)아이들은 일찌감치 2연속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 이는역대 K팝 걸그룹 선주문 수량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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