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평화가 시작되는 곳, 고양
이홍로 2024. 1. 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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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이 있다고 보는 미국 군사전문가들의 견해가 보도되고 있다.
2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고양 역사공원에 갔다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한강변 군 철책 일부를 철거해 낸 곳을 보고 평화를 위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
이곳 고양 역사공원은 2012년 4월 19일 군 철책 일부를 철거하고 평화의 시작, 고양 이라는 기념표지를 만들어 놓았다.
군 초소로 사용되던 곳은 행오정이라고 이름을 바꾸어 한강 전망대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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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로 기자]
요즘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이 있다고 보는 미국 군사전문가들의 견해가 보도되고 있다. 전쟁은 승패와 관계없이 양측의 피해가 비참할 정도로 심각하여, 전쟁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소통이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현 정부는 오히려 긴장을 고조시키는듯 해서 국민으로서 안타갑고 불안하다. 2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고양 역사공원에 갔다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한강변 군 철책 일부를 철거해 낸 곳을 보고 평화를 위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 이곳 고양 역사공원은 2012년 4월 19일 군 철책 일부를 철거하고 평화의 시작, 고양 이라는 기념표지를 만들어 놓았다.
▲ 2012년 한강 하구둑 처음으로 철책선이 철거된 곳 |
ⓒ 이홍로 |
▲ 평화가 시작되는 곳 |
ⓒ 이홍로 |
▲ 군 초소가 지금은 전망대로 활용되고 있다. |
ⓒ 이홍로 |
▲ 고양 역사공원 |
ⓒ 이홍로 |
▲ 고양 역사공원에서 바라본 방화대교 |
ⓒ 이홍로 |
▲ 한강에서 물 수제비를 즐기고 있는 시민 |
ⓒ 이홍로 |
군 초소로 사용되던 곳은 행오정이라고 이름을 바꾸어 한강 전망대로 사용한다. 가을이면 코스모스밭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한다. 공원 앞 한강변에서는 부부가 산책을 나와 누가 물 수제비를 많이 만드는가 시합을 하며 즐긴다. 여기서 바라보는 방화대교의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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