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故최진실 언급…"일면식 없는데 MC 추천, 이후로 승승장구" (핑계고)

장인영 기자 2024. 1. 27.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고(故) 최진실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당시 최진실 누나가 그 PD님하고 되게 친했다. PD님이 '요즘 괜찮은 누구 없니?' 물어봐서 누나가 '유재석이라고 있는데 걔 한번 써 봐요' 추천했더라"라며 "일면식도 없는데 저를 추천해서 제가 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진행을 해본 경험도 없었다"고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고(故) 최진실을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축가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방송인 조혜련과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너는 뭘로 떴냐"라는 조혜련의 질문에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 건 '자유선언 토요일'로 잠깐 반짝 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김종석과 함께 대학교 도서관을 찾아가 가장 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을 찾는 '자유선언 토요일' 중 코너 '잠을 잊은 그대에게'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자유선언 토요일' 하다가 MBC로 넘어가면서 '스타서바이벌 동거동락'으로 메인 MC가 됐다"고 전했다. 

조혜련은 "MBC에서 스카우트 된 거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스카우트는 보통 좋은 조건으로 가는데 저는 그건 아니고 PD가 저를 캐스팅한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당시 최진실 누나가 그 PD님하고 되게 친했다. PD님이 '요즘 괜찮은 누구 없니?' 물어봐서 누나가 '유재석이라고 있는데 걔 한번 써 봐요' 추천했더라"라며 "일면식도 없는데 저를 추천해서 제가 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진행을 해본 경험도 없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동거동락' 이후에 '공포의 쿵쿵따'를 하게 되고 'X맨', '무한도전'까지 계속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