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단체관광객 유치 위해 인센티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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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2024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2024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외부 관광객이 고성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맛있는 회도 먹고 여행경비도 지원받아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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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2024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가 외부 지역 관광객을 고성군에 유치해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고성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일 관광의 경우,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객하여 관내 식당 1개소, 관광지 2개소(유료 이용시설 1곳 포함) 및 전통시장을 경유하면 버스 임차료 30만원이 지원된다.
숙박 관광의 경우,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객하여 관내 식당 2개소, 관광지 3개소(유료 이용시설 2곳 포함) 및 전통시장을 경유하면 버스 임차료 50만원이 지원된다.
이처럼 올해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경유가 필수 지원 조건으로 포함된다.
지원을 원하는 여행사는 고성군 방문 7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와 여행일정표 등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하며, 관광 종료 후 10일 이내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인센티브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2024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외부 관광객이 고성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맛있는 회도 먹고 여행경비도 지원받아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고성군, 가축분뇨 수질오염 사고 ‘제로화’ 목표
고성군은 가축분뇨 유출에 따른 환경오염 등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특별 점검을 1월24일부터 약 한 달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중점 관리 농가 11개소를 포함한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돈사) 3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농장별 저장조 운영현황 및 누수·파손 여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저장조) 무단 증축 여부 등이다.
특히 특별 점검 기간 중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축산 농가에 가축분뇨 유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군은 이번 특별 점검 외에도 올해 가축분뇨 수질오염 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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