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아이스 페스티벌' 화천산천어축제…해외 언론 618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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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연속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 화천산천어축제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축제를 운영하는 재단법인 '나라'는 지난 6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이후 지금까지 미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서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언론사를 통해 618건의 축제 관련 소식이 보도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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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운영하는 재단법인 '나라'는 지난 6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이후 지금까지 미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서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언론사를 통해 618건의 축제 관련 소식이 보도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국영통신사인 차이나 뉴스도 7일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가 첫날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화려하게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보도에서 '매년 강에서 산천어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수많은 관광객들을 대한민국의 끝에 위치한 이 추운 곳으로 불러들인다'고 소개했다.
개막 첫 주말 6430명이 찾은데 이어 평일에도 발길이 이어지며 지난 26일 현재 7만명에 육박한 6만9440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외신들의 관심과 보도가 산천어축제를 궁금해하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화천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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