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비전유니피케이션 사단법인 설립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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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장관 김영호)가 비전유니피케이션(Vision Unification, 대표 김진성)에 대해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했다고 지난 23일 공고했다.
비전유니피케이션은 탈북민을 비롯한 청년들이 함께 기도하는 통일선교단체이다.
김 이사장은 "이제 이름뿐 아니라 교회와 사회 모두에 복음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힘써 일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린다"고 사단법인 설립허가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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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장관 김영호)가 비전유니피케이션(Vision Unification, 대표 김진성)에 대해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했다고 지난 23일 공고했다.
비전유니피케이션은 탈북민을 비롯한 청년들이 함께 기도하는 통일선교단체이다.
청년 세대에 대한 통일인식 개선 및 문화적 교류를 통해 통일을 준비하는 데 기여함이 목적이다.
이 단체 김진성 대표가 초대 이사장을 맡았다.
김 이사장은 장로회신학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사회봉사단 ‘갓글래스’ 단장, 외교부 산하 ㈔‘세컨하프’ 대외협력위원, 발달장애인 및 이주민센터 전도사로 섬기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이제 이름뿐 아니라 교회와 사회 모두에 복음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힘써 일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린다”고 사단법인 설립허가 소감을 말했다.
비전유니피케이션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통일 인재, 통일 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은 탈북민을 포함한 남북 청년, 청소년을 통일의 일꾼으로 발굴하고 양성하는 사역이다.
남북이산 가족과 탈북민, 우크라이나 난민들, 전쟁 중인 중동 주민을 위해 기도하는 ‘평화모임’을 매주 갖기로 했다.
또 통일 인식 및 북한 이해 제고를 위한 콘텐츠 기획 및 개발, 보급키로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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