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9일 호주 캠프 출발…김재호·최승용·김명신·김강률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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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캠프 인원은 이승엽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4명, 선수 42명 등 총 56명이다.
투수 김강률과 김명신, 최승용은 천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리라는 코칭스태프의 배려로 2군 캠프에서 담금질에 나선다.
2차 캠프에서는 구춘 대회 참가를 포함해 일본프로야구 팀과 총 7경기, 독립리그 팀과 1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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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캠프 인원은 이승엽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4명, 선수 42명 등 총 56명이다.
이번 캠프에는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7명이 참가한다. 신인 중에서는 1라운드 지명자인 투수 김택연과 6라운드 지명자 외야수 전다민이 이름을 올렸다.
투수 김강률과 김명신, 최승용은 천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리라는 코칭스태프의 배려로 2군 캠프에서 담금질에 나선다. 베테랑 내야수 김재호도 마찬가지다.
김강률은 지난해 부상 및 부진으로 고전했다. 32경기 25⅔이닝서 1승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1에 머물렀다. 김명신은 중간계투진서 전천후로 뛰며 활약했다. 70경기 79이닝서 3승3패 2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65를 올렸다. 리그 홀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김명신은 2022년에도 68경기서 79⅔이닝을 책임졌다. 2년 연속 79이닝을 돌파했다.
최승용은 지난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갔다. 로테이션을 돌다 잠시 중간계투진에 몸담은 뒤 다시 선발진에 합류했다. 34경기 111이닝서 3승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7을 만들었다. 1985년생으로 최고참인 김재호는 지난해 다소 반등했다. 91경기서 타율 0.283(247타수 70안타) 3홈런 29타점 등을 빚었다.
두산은 2월 1일부터 19일까지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몸을 만든 뒤 자체 청백전 3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후 2월 19일 귀국해 하루 휴식을 취한다. 2월 21일 2차 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2차 캠프에서는 구춘 대회 참가를 포함해 일본프로야구 팀과 총 7경기, 독립리그 팀과 1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3월 3일에는 후쿠오카 PayPay돔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평가전을 펼친다. 해당 경기는 유료 관중 입장도 진행하는 등 정식 경기와 비슷한 환경에서 개최된다.
두산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뒤 3월 6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두산 베어스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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