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4 K-Brand Awards 축제관광도시로 선정 [밀양소식]

최일생 2024. 1. 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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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 24일 TV조선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고 산업·콘텐츠 브랜드 축제인 2024 K-Brand Awards에서 축제관광도시로 선정돼 밀양의 브랜드 파워를 보였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며"앞으로도 생산문서 및 청구처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등 정보공개제도를 적극 운영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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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 24일 TV조선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고 산업·콘텐츠 브랜드 축제인 2024 K-Brand Awards에서 축제관광도시로 선정돼 밀양의 브랜드 파워를 보였다.

밀양은 영남알프스 천혜의 자연환경인 영남알프스와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 대표 관광도시이다. 시는 조선 시대 3대 누각으로 꼽히는 문화유산 영남루가 국보로 재승격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3년을 밀양 방문의 해로 지정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관광 정책을 펼쳤다.


매주 토요일 진행됐던 밀양 방문의 해 대표 콘텐츠인 선비풍류공연은 작년 한 해 7200여명이 보고 다녀갔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숙박대전, 페이백·리뷰 이벤트, 밀양사랑관광카드 등 각종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맞이했으며 관광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 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년 한 해 관광인프라 확충 및 콘텐츠 다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1500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매년 5월에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17년도부터 8년 연속 정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작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로컬100선에도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아리랑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해 힙합과 아리랑을 접목한 MY 아리랑 콘테스트를 여는 등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를 접목한 축제들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읍·면·동 순방

밀양시는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26일부터 갑진년 새해를 맞아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읍·면·동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자 읍·면·동 순방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방문은 26일 하남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직원 격려와 함께 주요 현안 및 쟁점 사항에 대한 청취와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총선 및 보궐선거가 70여 일 다가와 직원들에게 공무원 선거 중립 의무도 강조할 계획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편의와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에게 항상 감사하다”며“지역 현안 및 쟁점 사항 등에 대해 계속 경청하고 꼼꼼히 확인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행안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우수’등급 달성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따라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시행했다.

밀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보통’보다 향상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지자체 평균 83.55보다 5.12 높은 88.67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19점 상승된 점수다.

특히 시는 시민이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분류해 등록·공개하고 있으며 공개되는 정보의 개인정보 보호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며“앞으로도 생산문서 및 청구처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등 정보공개제도를 적극 운영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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