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FA' 롯데 김원중·구승민, 연봉 2억원 이상 인상…김민석 최고 인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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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FA 김원중(31)과 구승민(34) 연봉이 2억원 이상 올랐다.
뒷문을 지키는 김원중-구승민은 재계약 협상에서 예비 FA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지난해 롯데 소속 최초 100세이브 고지를 밟은 김원중은 2억5200만원에서 2억4800만원 오른 5억원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 23경기 6승8패 평균자책점 3.80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 나균안은 1억900만원에서 9600만원이 인상된 2억500만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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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FA 김원중(31)과 구승민(34) 연봉이 2억원 이상 올랐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 48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뒷문을 지키는 김원중-구승민은 재계약 협상에서 예비 FA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지난해 롯데 소속 최초 100세이브 고지를 밟은 김원중은 2억5200만원에서 2억4800만원 오른 5억원에 계약했다. 김원중은 2023시즌 5승6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97를 기록,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든든하게 자리했다.
4년 연속 20홀드를 찍은 구승민도 2억4860만원에서 2억140만원이 인상된 4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2023시즌 67경기 2승6패 22홀드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 통산 100홀드도 달성했다.
지난 시즌 23경기 6승8패 평균자책점 3.80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 나균안은 1억900만원에서 9600만원이 인상된 2억500만원에 계약했다. 신임 김태형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는 외야수 윤동희는 9000만원에 계약했다.
고졸 신인 역대 8번째 시즌 100안타를 달성한 김민석은 183.3% 인상된 8500만원으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롯데는 오는 31일부터 3월5일까지 2024시즌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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