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꽉 가자!'…DRX, 세텝-테디 활약에 힘입어 2세트 승리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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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2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피어엑스가 바텀라인 교전에서 승리했음에도 드래곤은 DRX가 가져갔다.
세 번째 드래곤 앞 한타도 DRX의 승리.
30분경에 펼쳐진 한타에서 승리한 팀은 DRX. 원딜러 테디의 맹활약에 힘입어 상대 피어엑스 본대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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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DRX가 2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오늘의 2매치는 피어엑스와 DRX의 대결로 진행됐다.
피어엑스가 1세트를 가져간 가운데, 2세트는 DRX가 블루팀, 피어엑스가 레드팀으로 소환사의 협곡에 나섰다.
1세트와 달리 좋은 출발을 보여준 DRX. 좋은 교전과 무난한 운영을 선보이며 첫 드래곤을 무난하게 획득했다. 미드 세텝과 정글러 스폰지의 좋은 호흡으로 상대 클로저 사냥까지 성공.
피어엑스도 그냥 당하진 않았다. 9분에 바텀을 강하게 압박해 상대 서포터 플레타를 잡아낸 것. 하지만 피어엑스가 바텀라인 교전에서 승리했음에도 드래곤은 DRX가 가져갔다.
테디가 징크스의 초강력 초토화 로켓을 적절히 사용하며 크고 작은 이득을 잘 쌓은 DRX. 피어엑스도 이러한 분위기를 바꾸고 싶었지만, 시원한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세 번째 드래곤 앞 한타도 DRX의 승리. 교전에서도 압승을 거두고 드래곤도 가져갔다. 이 교전에서도 미드라이너 세텝의 르블랑이 맹활약. 상대에게 드래곤 3스택을 내준 피어엑스는 불편한 요소가 더 늘어났다.
계속 실점만 할 순 없었던 피어엑스. 상대 미드 1차 포탑을 공략한다는 결단을 내렸고, 일방적인 이득은 아니지만 킬과 포탑을 가져가는 성과를 냈다.
경기의 향방을 가를 수도 있는 네 번째 드래곤 앞 한타. 이 전투에서 강한 집중력을 발휘한 피어엑스는 완벽한 대승을 거두고 바론까지 획득했다.
피어엑스가 바론을 선택했기에 네 번째 드래곤은 아직 살아있었고, DRX는 앞선 전투의 손해에도 불구하고 드래곤 지역에 다시 모였다. 이에 피어엑스도 전장에 나섰고, 또다시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다. 드래곤은 DRX가 획득.
연이은 전투에서 패배했으나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한 DRX, 전투 대승으로 킬 스코어를 역전시킨 피어엑스. 두 팀 모두 할 말이 있는 상태에서 다음 교전을 준비했다.
30분경에 펼쳐진 한타에서 승리한 팀은 DRX. 원딜러 테디의 맹활약에 힘입어 상대 피어엑스 본대를 휩쓸었다.
바로 이어진 장로드래곤 앞 한타에서도 승리한 DRX는 교전 승리 후 그대로 상대의 본진으로 진군해 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세트스코어 1대1. 이로써 DRX는 이번 시즌 첫 세트승을 거뒀다.
사진 = 라이엇 코리아 공식 채널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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