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수상 [사천소식]

강연만 2024. 1.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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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이 26일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총재 나유인) 주관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에서 기초자치행정분야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박 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사천시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시장의 청렴대상 수상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이은 쾌거로 '청렴 사천'이라는 대외적 이미지를 확립한 것은 물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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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시민이 신뢰하는 행정 실현 

박동식 사천시장이 26일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총재 나유인) 주관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에서 기초자치행정분야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청렴대상은 미래세대에 청렴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고자 청렴한 인재를 발굴하고 청렴패를 수여해 청렴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사천시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23년 종합청렴도 1등급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사천시를 포함한 10개 기관, 75개 시 단위 중 사천시를 포함한 3개 기관만 달성했다. 특히, 경남도내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사천시만이 1등급을 달성했다.

박 시장의 청렴대상 수상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이은 쾌거로 '청렴 사천'이라는 대외적 이미지를 확립한 것은 물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방증이다.

박동식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 사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었기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청렴 대상의 이름에 걸맞는 클린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사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경기침체와 시중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관내 소상공인이며 오는 29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단,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자금 종류는 창업자금 또는 경영안정 자금으로 업체당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기보증금액, 매출액, 사업성 등에 따라 융자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시는 실행된 대출금에 대해 연 2.5%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융자신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사천지점에서 보증심사 후 보증서를 발급받고 사천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14개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대출받으면 된다.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삼천포농협, 정동농협, 곤명농협, 사천축협, 삼천포수협, 사천새마을금고, 삼천포새마을금고, 사남새마을금고, 노산새마을금고, 남해신협 삼천포지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시험'을 참고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 사천지점 또는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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