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천해경은 오는 2월12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해경은 설 연휴 동안 바닷길을 이용해 가족·친지들을 찾아뵙는 귀성객과 남해안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선박・연안해역 안전관리 △해양사고 긴급 대응 태세 유지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비·대응체계 확립 △민생 침해 범죄 일제 단속 및 외사 활동 강화 등 6개 분야에 걸쳐 주요 대책을 세워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해경은 오는 2월12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해경은 설 연휴 동안 바닷길을 이용해 가족·친지들을 찾아뵙는 귀성객과 남해안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선박・연안해역 안전관리 △해양사고 긴급 대응 태세 유지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비·대응체계 확립 △민생 침해 범죄 일제 단속 및 외사 활동 강화 등 6개 분야에 걸쳐 주요 대책을 세워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낚시어선,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 및 항·포구 및 해변, 갯바위 등 순찰을 강화하여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파출소, 경비함정 등 현장부서는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민간해양구조대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바다를 찾는 연안 체험활동자(낚시, 레저 등)는 개인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덕여대 재학생 “남녀공학 전환은 설립이념 부정…전면 철회해야”
-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운영 규정-K3·K4 클럽 라이선스 개정
- 이재용 2심 재판부, 檢에 “부정행위 기준 너무 넓어 불분명”
- [단독] “교직원이 학생 밀치고 벽돌로 위협”…재학생 보호 없는 동덕여대
- 尹대통령, 14일부터 남미 순방…APEC·G20 참석
-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 발생…질병청 “백신 접종해야”
- “인문사회학에서 국가적 복합위기 해결법 찾는다” [쿠키인터뷰]
- 갈등 골 깊어지는 ‘마포 소각장’…주민설명회서 반대 집회
- ‘스드메’ 갑질 없앤다…공정위, 결혼준비업체 불공정약관 시정 조치
- ‘직무 정지’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가능할까…오늘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