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를 국회로?…"독도=정치적? NO, 웃음꾼으로 남을 것" (할명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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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독도 견학 콘텐츠에 관해 견해를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박명수는 댓글 읽기 콘텐츠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지난해 공개된 '할명수' 독도 콘텐츠 댓글을 확인했다.
이후 박명수는 '꼭 한번 독도 다녀오는 영상을 찍어달라'는 댓글을 보고는 "알겠습니다 한번"이라고 쿨하게 답하다가도 "그럼 또 (일정을) 얼마를 빼야 돼?"라고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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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명수가 독도 견학 콘텐츠에 관해 견해를 밝혔다.
26일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게 욕이야 칭찬이야.. 악플 사이에 피어난 할명수 댓글(욕찬) 읽기ㅣ할명수 ep.16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명수는 댓글 읽기 콘텐츠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지난해 공개된 '할명수' 독도 콘텐츠 댓글을 확인했다.
그는 "독도는 언제나 우리의 땅"이라며 해당 콘텐츠가 정치적이라는 견해에 대해 "그런 건 전혀 없다. 우리 땅 우리가 간 거니까"라고 얘기했다.
해당 영상에는 '박명수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를 보며 박명수는 "국회는 언제든지 갈 수 있다"며 "저 국회 가봤다. 국회 가서 할 일이 없다. 국회는 누구나 갈 수 있다. 가서 뭐 해요? 국회 견학만 가는 거다. 저는 그냥 웃음꾼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마음에 걸리는 것은 '이런 시기야말로 더욱 빛나는 영상'이라는 식의 댓글.
박명수는 "독도는 언제 누가 가도 꼭 이런 말이 있다. 오늘 독도에 가도 '진짜 이런 시기에', 1년 전에 가도 '진짜 이런 시기에', 항상 이 얘기가 나온다"고 토로했다.
이어 "독도만 가면 타이밍이 맞았다는 둥 매번 그러는데, 여러분 독도 편하게 다녀와라. 시기적절한 게 아니라 우리의 땅이니까 아무 때나 가면 된다. 우리는 타이밍 보고 간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심지어 이때 울릉도에만 갔을 뿐, 독도에는 가지 못했다고.
박명수는 "그리고 독도에 가지도 못했다. 울릉도 가는 배에서는 잘 잤네. 웨이브를 주니까 사람이 물침대에 있는 것 같더라"면서 "잠 안 올 때 울릉도행 배를 타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명수는 '꼭 한번 독도 다녀오는 영상을 찍어달라'는 댓글을 보고는 "알겠습니다 한번"이라고 쿨하게 답하다가도 "그럼 또 (일정을) 얼마를 빼야 돼?"라고 불평했다.
독도가 정치적인 콘텐츠가 아닌 만큼, 일본 콘텐츠에 대한 입장도 열려있다.
박명수는 "일본 여행가고 이런 건 다른 경우"라며 "특히 일본 사람들 우리나라 많이 오니까, 일본에 맛있고 저렴한 곳 있으면 소개해 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새로운 기획을 제안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할명수'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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