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브이디컴퍼니 기술이전에 관한 교육 행사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와 브이디컴퍼니(대표이사 함판식)는 전년도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번 달 25일 후속 협력 과정으로 서비스로봇 연구활동에 필요한 기술이전 및 실습 교육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광운대에서 한재현 대외국제처장, 박광현 로봇학부 교수, 이명진 로봇게임단 로빛 단장, 고건우 로봇동아리 바람 회장, 브이디컴퍼니에서 김덕진 부사장, 배경호 이사 등 총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 관련 기술이전 및 교육을 지원하였다.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및 로봇분야 동아리는 지난 협약을 통해 브이디컴퍼니로부터 서비스 이동 로봇 총 5대를 현물 기증 받고, 관련 이동 로봇에 관한 연구 계획을 수립하였다. 브이디컴퍼니가 기탁한 로봇은 대표 서빙로봇 ‘푸두봇’, 프리미엄 서빙로봇 ‘벨라봇’, 소형매장 서빙로봇 및 안내로봇 ‘케티봇’ 등으로 푸두봇과 벨라봇은 로봇학부 교수진의 연구용으로, 케티봇은 광운대 홍보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재현 처장은 “이번 기술이전 및 교육을 통해 광운대의 로봇 산업 연구와 교육이 구체적이고 본격적으로 도약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브이디컴퍼니의 축적된 경험과 광운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이 큰 시너지를 발휘하여 로봇 산업 시장에 기여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학교와 (주)브이디컴퍼니는 지난 해 9월 '교수 및 학생 대상 자율주행 로봇 연구활동 지원' 및 '로봇의 설치, 제어 및 사용화에 필요한 연구 협력 지원'에 관한 MOU 체결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번 진행된 후속 행사를 기점으로 광운대학교는 로봇 관련 학부 및 학생단체를 통해 1년간 이동로봇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종 뒤에도 귀는 들린다”…망자의 이야기를 듣는 남자 | 중앙일보
- '캡틴' 손흥민, 졸전 비난에 "선수 흔들지 말고 보호해 주세요" | 중앙일보
- "성관계 영상, 자식에 보여준다" 남편 불륜녀 협박한 아내 '무죄' | 중앙일보
- NYT도 "꼭 가봐야할 韓축제"…북극한파 뚫고 130만명 몰렸다 | 중앙일보
- 박수홍 사생활 허위 유포…법정 선 형수 "비방 목적 없었다" | 중앙일보
- "대한민국 좋은 학군은 여기" 대치동 전문가가 콕 집었다 | 중앙일보
- 배현진 습격 뒤 "난 촉법" 그 중학생…새벽 '응급입원' 무슨 일 | 중앙일보
- "아이유와 친밀, 동거했던 사이"…전청조 사기 정황 또 나왔다 | 중앙일보
- 10대 룸카페 데려가 성범죄 저지른 20대…소녀 가족이 현장 잡았다 | 중앙일보
- ‘살인의 추억’ 억울한 옥살이 20년…보상 받고도 공장 일 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