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지난해 당기순이익 5739억…전년比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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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의 지난해 573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739억원으로 전년(3034억원) 대비 89.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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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의 지난해 573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739억원으로 전년(3034억원) 대비 89.13% 증가했다.영업이익도 7492억원으로 전년(5213억원) 대비 43.71%늘었다.반면매출액은 11조4392억원으로 전년(12조6565억원)보다는 9.62% 감소했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에도 불구 전 사업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대폭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차별적 상품 및 서비스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관리 및 모험자본 투자 영역 등에서 진행되는 규제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수익원 다각화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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