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지난해 영업익 7400억…전년比 28.1% ↑

이명환 2024. 1. 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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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1% 증가한 7406억502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3조1701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3% 줄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증가한 배경에 대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매출 증가와 IB 및 상품 운용의 손익, 금융수지 안정화 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보통주 1주당 2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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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2200원 현금배당 결정

삼성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1% 증가한 7406억502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3조1701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3% 줄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증가한 배경에 대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매출 증가와 IB 및 상품 운용의 손익, 금융수지 안정화 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보통주 1주당 2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964억6000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5.4%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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