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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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서구 공동주택 단지로 ▲재해위험시설 보수·보강 ▲옥상방수 ▲주민공동이용시설 개보수 및 경비원 등 근로자 환경개선사업 ▲상하수도, 소방, 승강기, 전기(led 교체), 단지 내 주도로, 부대시설 유지관리 등 공용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단지별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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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서구 공동주택 단지로 ▲재해위험시설 보수·보강 ▲옥상방수 ▲주민공동이용시설 개보수 및 경비원 등 근로자 환경개선사업 ▲상하수도, 소방, 승강기, 전기(led 교체), 단지 내 주도로, 부대시설 유지관리 등 공용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단지별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2년 이내에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구청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서구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주차장 개방단지의 경우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서구는 신청 단지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 결과, 지원대상 사업의 적정성,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고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4월 중 지원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윤옥민 주택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내 불안전 요소들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4억원의 예산을 투입, 공동주택 13개 단지에 옥상방수, 승강기, 단지 내 도로보수 및 보도블럭 교체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해 입주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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