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몸·마음 지하 6층으로 꺼져가는 시기, 7년 버텼다"

이슬 기자 2024. 1. 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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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이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이날 채정안은 "3~4년 전까지만 해도 필라테스라는 운동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2013년도 필라테스를 시작한 채정안은 "그전까지는 운동이라는 걸 댄스 빼고 해본 적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채정안은 "그때 제가 몸과 마음이 지하 6층으로 꺼져가는 시기가 있었다"라며 "그때 저를 끌어올린 게 필라테스라는 운동이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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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채정안이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취미발레가 요즘 유행이라며? ㅣ 채타일리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채정안은 "3~4년 전까지만 해도 필라테스라는 운동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2013년도 필라테스를 시작한 채정안은 "그전까지는 운동이라는 걸 댄스 빼고 해본 적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채정안은 "그때 제가 몸과 마음이 지하 6층으로 꺼져가는 시기가 있었다"라며 "그때 저를 끌어올린 게 필라테스라는 운동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저희 집에 아름다운 선생님이 오셔서 폼롤러에 구르기부터 시키고 숨쉬는 것도 시키고 마음까지 살펴줘서 선생님의 힘으로 필라테스라는 운동을 7년을 버텼다"라고 떠올렸다.

이후 자격증 취득을 제안받은 채정안은 "책이 굉장히 두껍고 무겁고 비싸더라. 열어봤더니 다 영어로 돼있고 제가 아는 단어는 'Rib Bone', 갈비"라며 "책을 얼른 덮었다.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다"라고 떠올리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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