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중앙대 글로벌예술학부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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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중앙대학교 글로벌예술학부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글로벌예술학부는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학생들이 예술계에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 중앙대학교 박상규 중앙대 총장, 이형환 부총장, 김승일 예술대학장, 글로벌예술학부 실용음악전공 오대원 교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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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중앙대학교 글로벌예술학부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글로벌예술학부는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학생들이 예술계에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 중앙대학교 박상규 중앙대 총장, 이형환 부총장, 김승일 예술대학장, 글로벌예술학부 실용음악전공 오대원 교수가 참석했다. 장학금은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의 학업과 음악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한음저협과 중앙대는 산학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중앙대 글로벌예술학부 재학생은 한음저협 가입 시 기존 20만 원인 가입비를 5만 원으로 할인받는다.
박상규 총장은 "음악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과 가입비 할인 혜택을 지원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대학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학생들이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다짐했다.
추가열 회장은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힘써주시는 중앙대학교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장학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실력 있는 음악인들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창작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음저협은 중·고등학교 장학금 기부, 초중고 가요제, 대학가요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 = 한음저협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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