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역대 최대규모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교통공사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예산 중 역대 최대 규모인 1,402억 원을 상반기 중 집중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혁신제품 등 구매로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기술성이 보장된 기술개발 제품을 구매해 지역업체들의 판로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올해도 물가 상승 등으로 지역 경기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상반기 신속 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교통공사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예산 중 역대 최대 규모인 1,402억 원을 상반기 중 집중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올 하반기 개통 예정인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 마무리에 621억 원, 4호선(엑스코선) 설계용역 100억 원, 지하 역사 공기 질 개선 등 고객서비스 개선 분야 126억 원, 서문시장역 대합실 확장 등 시설물 개선에 179억 원,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부품 구매 136억 원 등이다.
공사는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5,000만 원 이상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실적을 상시 모니터링해 사업예산이 상반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 공사 발주 시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를 시행해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49%까지 적용하고 적극적 선금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지역업체 460억 원, 중증장애인 기업 8억 원, 사회적경제 기업 17억 원의 공사ㆍ용역ㆍ물품을 구매했고, 상생 결제로 154억 원을 지급해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약자의 판로를 지원했다.
공사는 올해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혁신제품 등 구매로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기술성이 보장된 기술개발 제품을 구매해 지역업체들의 판로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올해도 물가 상승 등으로 지역 경기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상반기 신속 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체위, 홍명보 선임 절차 문제 제기…여야 합쳐 축구협회 질타(종합2보) | 연합뉴스
- 尹대통령-한동훈 독대 불발…당정관계 우려 증폭 | 연합뉴스
- 검찰 수심위, 명품백 사건 최재영 기소권고…김여사와 반대 결론(종합) | 연합뉴스
- 민주, 검찰청 폐지 등 '검수완박 시즌2' 법안 발의 초읽기 | 연합뉴스
- 이스라엘 이틀째 '북쪽의 화살' 폭격작전…레바논서 558명 사망(종합2보) | 연합뉴스
- 의협 젊은의사들 "대리시술 관리 강화하고 의사확인제 도입하자" | 연합뉴스
- [일문일답] 장형진 영풍 고문 "적대적 M&A, 어느 편에서 하는 말인가" | 연합뉴스
- 尹 "체코원전 낭설 개탄…기업·정부 돕진못할망정 훼방해서야"(종합) | 연합뉴스
- 첫 밸류업 지수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포함…KB금융 빠져(종합) | 연합뉴스
- 野, 금투세 결론없이 "상법개정 당론"…'인버스'·'역할극' 논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