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FA 소식에 가요계 들썩…1인 소속사 설립할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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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퀸' 송가인이 FA시장에 나왔다.
현 소속사와 3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힌 만큼 이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송가인과 전속계약이 3월 종료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과연 포켓돌스튜디오와 3월 전속계약을 마치고 난 뒤 송가인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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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트롯퀸' 송가인이 FA시장에 나왔다. 현 소속사와 3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힌 만큼 이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송가인과 전속계약이 3월 종료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송가인의 1인 독자 활동 여부 등에 대해서는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양측이 다방면으로 열어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다수의 가요 관계자에 의하면 송가인은 포켓돌스튜디오와 재계약 없이 당분간 독자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송가인의 이후 행보는 그 어느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사실상 국내 여자 트로트 가수 원톱인 만큼 다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을 가능성과 1인 소속사 설립 등 여러 행보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
2012년 싱글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발표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트로트계의 판도를 바꿨다. 음원 순위부터 개인 콘서트 티켓 파워까지 다방면에서 '트롯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포켓돌스튜디오와 3월 전속계약을 마치고 난 뒤 송가인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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