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환승 첫날…하루만에 6.3만명 신청

유제훈 2024. 1. 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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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전날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자가 6만3000명(중복제외)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곧바로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도록 전날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4주간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을 운영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 환승 개시를 앞두고 금융권의 전산망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편 당국은 오는 3월에도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을 추가로 운영한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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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전날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자가 6만3000명(중복제외)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 15일 서울 중구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 상담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금융당국은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곧바로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도록 전날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4주간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을 운영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 환승 개시를 앞두고 금융권의 전산망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 각 은행의 전산시스템은 별다른 문제 없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당국은 오는 3월에도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을 추가로 운영한단 계획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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