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천둥♥미미 결혼식 못 도와줘 명품 커플 시계 선물"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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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동생 천둥에게 결혼 선물로 커플 시계를 선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태균은 산다라박에게 "곧 시누이가 된다"고 언급하며 산다라박이 동생 커플에게 명품 플렉스를 했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결혼식을 도와준 게 없어서 동생 커플을 위해 뭘 할까 고민하다가 결혼 축하로 시계를 선물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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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동생 천둥에게 결혼 선물로 커플 시계를 선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빽가와 가수 브라이언,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태균은 산다라박에게 "곧 시누이가 된다"고 언급하며 산다라박이 동생 커플에게 명품 플렉스를 했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결혼식을 도와준 게 없어서 동생 커플을 위해 뭘 할까 고민하다가 결혼 축하로 시계를 선물했다"고 공개했다. 둘이 커플 아이템을 좋아한다고 해서 두 개를 샀다고.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나도 그거 때문에 결혼하고 이혼하겠다"라고 폭탄 발언을 날리며 부러워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누나 아니고 친구잖아?"라고 의아해해 방청객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서 브라이언은 "가격이 좀 나가잖아요"라고 덧붙이자 김태균은 "너무 좋아했겠다"라고 공감했다. 산다라박은 "동생은 T라 안 울었고, 미미는 T인데도 울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브라이언은 3살 많은 형이 미국에서 군인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더니 "맞나? 모르겠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신기하게도 연락을 잘 안하고 지낸다고.
또한, 빽가는 남동생이랑 사업이랑 엮여 있어서 잘 지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동생이 키는 187cm인데 얼굴이 산다라박 만하다고 언급하며 비결로 "엄마가 어릴 때부터 미국 음식을 많이 먹였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나는 미국에서 태어났는데 겨우 170cm 넘는다"라고 발끈해 방청객들을 빵 터지게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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