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스타, K-Food 수출 브랜드 ‘오렌지하우스’로 글로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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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품 SCM 플랫폼 기업 베지스타가 K-Food 브랜드 '오렌지하우스'를 출시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베지스타도 최근 냉동김밥 제조기업 '이에스그린푸드'와 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동시에 K-Food 수출 브랜드 '오렌지하우스'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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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글로벌 식품 SCM 플랫폼 기업 베지스타가 K-Food 브랜드 ‘오렌지하우스’를 출시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농축수산신문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경제가 소비둔화, 인플레이션으로 휘청이고 있는 가운데 승승장구하고 있는 국내 농식품 수출은 22년 11월 기준 82억7000달러를 기록, 23년 수출액은 88억30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농식품 수출액이 또 갱신될 것이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베지스타도 최근 냉동김밥 제조기업 ‘이에스그린푸드’와 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동시에 K-Food 수출 브랜드 ‘오렌지하우스’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월 말, 냉동김밥 5종에 대한 1차 발주물량의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으로 5월까지 수출 계획이 잡혀있는 상황이다. 올해 냉동김밥 수출을 시작으로 덮밥, 비빔밥, 떡볶이 등 현지 수요를 기반으로 추가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독보적인 K-Food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베지스타의 목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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