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천실내테니스장 운영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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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영천실내테니스장을 1개월간 시범운영한 뒤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영천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영천실내테니스장의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매주 월요일 및 명절 당일(신정, 설날, 추석)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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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영천실내테니스장의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매주 월요일 및 명절 당일(신정, 설날, 추석)은 휴장한다.
이용 요금은 1면 1시간 기준 영천시민은 평일 1만원, 공휴일 1만 2000원, 영천시민이 아닌 이용객은 평일 1만 5000원, 공휴일 1만 8000원이다.
예약은 공유누리시스템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영천실내테니스장은 테니스코트 4면(연면적 2383㎡)을 막구조물 지붕을 설치해 인조잔디 바닥을 교체하고 관중석 90석을 갖추고 있다.
한무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영천실내테니스장 개관으로 사시사철 남녀노소 누구나 테니스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웰빙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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