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화학교 총동문회, 희망2024나눔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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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화학교 총동문회가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의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기부금 전달식은 광주광역시 동구 농아인쉼터에서 조점래 총동문회장과 졸업생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 총동문회장은 "주변환경 때문에 교육혜택을 받지 못 한 이들을 위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았다"며 "교육환경이 개선되는 데 작은 보탬이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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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화학교 총동문회가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의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기부금 전달식은 광주광역시 동구 농아인쉼터에서 조점래 총동문회장과 졸업생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 총동문회장은 “주변환경 때문에 교육혜택을 받지 못 한 이들을 위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았다”며 “교육환경이 개선되는 데 작은 보탬이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인화학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에 있었던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사립 특수학교다. 작가 공지영의 장편소설 '도가니'가 영화로 제작되면서 2005년 교직원의 학생 성폭력 사실이 다시 부각됐다. 당시 미흡했던 사건 조사로 인해 국민적 공분이 일어났고, 결국 2012년 폐교됐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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