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TADIUM, 웹3 경진대회…단계별 맞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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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디움(K STADIUM)은 26일 아이디어 단계의 웹3 프로젝트 팀들에게 단계별 투자와 기술지원,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진대회인 'Web3 Ignition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K STADIUM의 운영사인 크립티드가 주관하고, 써틱·엘뱅크·펜타베이스·블록체인투데이등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K STADIUM은 참여 프로젝트들의 상황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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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컨설팅·기술 등 단계별 지원
케이스타디움(K STADIUM)은 26일 아이디어 단계의 웹3 프로젝트 팀들에게 단계별 투자와 기술지원,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진대회인 ‘Web3 Ignition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K STADIUM의 운영사인 크립티드가 주관하고, 써틱·엘뱅크·펜타베이스·블록체인투데이등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웹3분야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 육성과 지원이 핵심이다. 대회 슬로건인 ‘Just Chellenge It!’처럼 참여 팀이 사업계획서 제출·피칭을 통해 도전하면 단계별 투자·컨설팅·기술지원 등을 통해 사업화를 돕는다.
K STADIUM은 2024년 생태계의 안정적 성장과 도약이라는 목표로 웹3 분야 유망 디앱(Dapp)의 공격적 온체인을 통한 생태계 확장을 선언했다. 첫 번째 행보인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디어 단계의 웹3 프로젝트를 조기에 선별하고, 현실화 가능한 수준의 성장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장기적으로는 K STADIUM 생태계의 성장동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DAO VC 플랫폼 최초로 시도되는 투자 이전의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프로젝트의 선별과정에 K STADIUM의 8만 이상의 유저들과 글로벌 신규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 결과가 순위에 반영되는 구조다. 커뮤니티 주도로 운영되는 K STADIUM의 본질과 직접 연결된다. 투표가 진행되는 다음달 22일~2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유저들이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아이디어 단계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대회인 만큼 학생 팀부터 다양한 분야의 웹3 프로젝트까지 참가 제한이 없다. 최종 선정된 탑3 프로젝트에는 총 1만달러 상당 상금과 함께 엑셀러레이팅에 필요한 기술·자금 지원, 런치패드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K STADIUM은 참여 프로젝트들의 상황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크립토 분야의 전문기술 지원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운영 전문기업인 크립티드가, 상용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과 유저 등이 투입되는 지원은 K STADIUM 커뮤니티에서 제공한다.
박윤성 크립티드 대표는 "2023년 한 해 K STADIUM은 총 6건의 투자와 자체 덱스(Dex), 유동성 프로토콜 등의 디파이(De-fi) 서비스의 탑재, XRP간편입출금 및 가격비교 기능 등의 유저 편의성 증진을 통해 생태계의 기반을 다졌다"며 "2024년에는 모든 유저들의 생태계활동 증진을 위한 마케팅 기능과 우수한 프로젝트 유입에 전력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 STADIUM은 2023년 3건의 커뮤니티풀 투자와 2건의 런치패드를 집행한 바 있다. 작년 4분기 시작된 런치패드에서는 각 20만달러 규모로 진행된 2회의 프리세일이 모두 조기 완판됐다. 2024년 상반기에 IDO까지 출시해 웹3 스타트업의 단계별 투자를 K STADIUM 플랫폼 안에서 모두 이룰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대회 세부사항 확인과 접수는 K STADIUM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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